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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선 노현정의 남자! 시어머니 반대 왜? “집안에 아나운서와 결혼한 전례 없어” 정봉준이 직접 지지

정대선 노현정의 남자! 시어머니 반대 왜? “집안에 아나운서와 결혼한 전례 없어” 정봉준이 직접 지지




노현정의 남편 정대선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과거 노현정과 정대선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불화설, 원정 출산 논란, 외국인 학교 입학 비리 등 각종 의혹을 방송했다.

당시 방송은 “신혼생활 중 정대선은 MBA 과정을, 노현정은 어학연수 코스를 각각 밟았다. 노현정이 학업에 열중한 나머지 신혼 초 방문을 잠그고 공부해 정대선이 살짝 서운함을 내비쳤다는 말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오영실은 “노현정은 애교도 많고, 진수성찬을 차려주는 1등 신붓감”이라고 칭찬했으며 김갑수는 “노현정은 본인이 재벌가의 며느리로 불리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며 ‘내 화려한 인생은 아나운서 시절이었다. 재벌가의 며느리라는 이유로 화려하게 산 적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과거 이행자 고문은 한 인터뷰에서 어느 날 아침 아들이 KBS 6시 뉴스를 틀고 ‘저 사람 어떠냐’고 물었던 날을 언급하며 “‘안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집안에 아나운서와 결혼한 전례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정대선 사장이 이행자 고문에게 ‘저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 하나를 말하면 열을 알아듣는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라고 고집을 피웠다고 전했다.

이어 이행자 고문은 끝내 결혼을 허락한 이유에 대해 “배우 강부자 씨와 집안을 챙겨주는 정몽준 의원도 ‘똑똑한 인재이니 결혼 시키라’고 지지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채널A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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