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투자자들은 시세차익을 노리고 아파트 투자에 집중했다. 그러나 집값 잡기에 나선 정부가 신 DTI에 이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고려하는 등 아파트 투기에 제동을 걸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대책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지식산업센터가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것.
게다가 수익형 부동산의 경쟁상대인 오피스텔이 부동산 대책에 제약을 받게 된 것도 지식산업센터의 호재로 작용한다. 지난 달 25일부터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하는 오피스텔의 분양권 전매가 제한된다.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 전매가 제한되기 때문에 사실상 분양권 전매가 전면 금지되는 셈이다.
또한 오피스텔 물량의 20%를 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하는 거주자 우선 할당제도 시행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규제가 느슨한 지식산업센터로 눈을 돌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가 기업체들 사이에서 대세로 떠오르며 정부도 지식산업센터의 확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다”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로의 진입이 수월해 높은 임대수요가 기대되는 대우건설의 ‘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에 대한 투자수요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는 하남시 풍산동 401번지 일원, 지역현안사업1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들어선다. 연면적 270,060㎡, 지하 2층~지상 15층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차량으로 강남까지 20분대, 분당까지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고 미사강변도시와도 인접해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는 상일IC, 중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하남IC와도 가깝다. 더불어 수도권 간선급행버스(BRT)가 운행 중이며, 지하철 5호선 상일동-미사 구간(2018년 개통예정)과 미사-검단산 구간(2020년 예정), 지하철 9호선 3차구간(2018년 개통예정)도 개통될 예정이다.
업무에 최적화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인근 지식산업센터와는 차별화된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적용하고, 호실 내부까지 차량이 진입 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까지 적용해 물류이동의 효율을 극대화했다. 최대 층고 5.4m로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바닥하중도 최대 ㎡당 1.5톤으로 안정성까지 높혔다.
또한 개발이 잇따르고 있는 하남시에 들어서기 때문에 미래가치도 주목할 만하다. 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는 지역현안사업 1지구 내에 위치해 업무환경이 쾌적하다. 또 지역현안사업 2지구에도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며, 바로 연접한 미사강변도시에는 약 3만 7천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입주할 예정이라 직주근접 등의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의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392-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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