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전문 글로벌 브랜드 파트라(PATRA)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구전시회 2018 CIFF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파트라는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가 직접 디자인하고 개발한 수준 높은 제품들을 전세계 바이어 및 업체에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41회를 맞은 중국국제가구박람회(CIFF)는 세계 4대 가구박람회 중 하나로 매년 두 차례 광저우와 상하이에서 열린다. 초대형 무역박람회인 CIFF는 홈 데코, 가정용 직물, 가구 기계류, 원자재는 물론 야외, 사무실, 상업 및 호텔 가구 등을 전시하며, 중국의 가구 산업과 국내외 바이어 및 판매자를 연결하는 장이다. 올해는 중국, 미국 등 전세계 38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박람회 동안 파트라는 인테리어의자 루미, 중역용의자 카일, 사무용의자 오크노, 리브라, 라온, 플로, 포티스, 플렉스, 마린 회의용의자 큐브, 스팅, 모노, 아미고, 모드, 아동용의자 제미니, 아동용책상 제르미, 테이블 등 65개 자사 제품들을 전시한다.
특히 신제품으로 선보이는 디자인체어 루미(LUMI)는 다목적체어로 가정, 사무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 가능하다. 또한, 기존 제품의 개선 및 사양추가로 큐브 메쉬, 큐브 와이드 등이 신규 출시 되었으며, 중국시장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의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해외에서도 디자인 및 품질로 인정받는 기존 제품들과 스테디셀러 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의자 전문 글로벌 브랜드 파트라 한상국 대표이사는 “파트라의 의자는 이미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그 품질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의자에 대한 파트라만의 기술력과 높은 품질의 제품을 더 많은 바이어들에게 인정받아 해외 수출 통로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트라는 1985년 사무용의자 전문브랜드로 시작해 어린이의자, 책상의자, 컴퓨터의자, 인테리어의자 등 다양한 컨셉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곳으로 의자 단일품목으로만 전 세계 7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