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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볼보 XC60, 뉴욕오토쇼에서 ‘2018 올해의 월드 카’ 선정

볼보 최초의 올해의 월드 카 선정

앤더스 구스타프손 볼보자동차그룹 북미 시장 총괄 수석 부사장이 뉴욕 오토쇼에서 ‘올해의 월드 카’로 선정된 뉴볼보 XC60‘ 앞에서 기념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볼보




볼보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더 뉴 볼보 X60이 뉴욕오토쇼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29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더 뉴 볼보 XC60’이 현지시간 30일 개막을 앞둔 ‘2018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2018 올해의 월드 카(World Car of the Year 2018)’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볼보차가 ‘올해의 월드 카’ 경쟁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올해 들어 볼보자동차는 XC60이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XC40이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

볼보차그룹의 하칸 사무엘손(Hakan Samuelsson) 최고경영자(CEO)는 “볼보자동차가 제품 개발을 위해 해왔던 많은 투자가 결실을 보게 되어 아주 기쁘다”며 “올해의 월드 카 수상은 디자인과 연결성(connectivity), 안전 기술이 훌륭하게 조합된 XC60이 극심한 경쟁 속에서도 전 세계 고객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를 표방하는 더 뉴 XC60은 볼보자동차의 베스트셀링 카이자 볼보의 핵심 전략 모델이다. 더 뉴 XC60은 새로워진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다양한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춰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을 자랑한다. 특히 볼보자동차는 조향 지원(Steering Support)를 통한 충돌 회피 지원 기능을 XC60을 출시하면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충돌 회피 지원 기능은 의도치 않은 차선 이탈 상황에서 계기판의 메시지를 통해 운전자에게 충돌회피지원 기능이 개입했음을 알려주는 동시에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조향해 충돌 위험을 줄이는 기술이다.

이번 올해의 월드 카 후보 자격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최소 2개 대륙에서 판매된 차량에게만 주어졌다. 최초 34개의 차량이 후보에 올랐고 중간 심사를 거쳐 10개 후보로 압축, 최종적으로 볼보 XC60을 포함한 3개 차량만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한편 더 뉴 XC60은 지난 1월에 유로앤캡 2017 종합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18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SUV’에 선정된 바 있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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