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와 김희철의 친분 사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년 전 <황금신부> 의 ‘영수’ 를 기억하는가.. 난 견미리쌤 아들로 나왔었지. 그 후로 아직까지 다정쓰하게 지내며 착하고 귀여운 동생까지 소개 받아 호형호제(?) 하는 사이가 된 윱윱 이유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편안한 차림의 이유비와 김희철의 셀카가 담겨있으며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희철은 한 방송에서 “예전에 견미리 선생님 아들 역할로 연기한 적이 있다. 그래서 견미리 선생님 집에도 자주 갔다. 그래서 이유비랑 많이 친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그래서 이유비랑 사귄 건 아니지”라고 짓궂은 농담을 던졌으며 이에 김희철은 “서로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김희철 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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