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윤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보고서에서 “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엔터 지분 취득에 글로벌 IP로 이미 그 가치를 입증한 방탄소년단을 품에 안음으로써 넷마블은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BTS월드 외 IP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국내서 272만장의 앨범을 판매하며 음반 판매량 1위에 올랐다. 12개국 20개 도시를 돌며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스타이기도 하다.
지난 4일 넷마블은 빅히트 지분 25%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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