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존엄사란 지식백과에 따르면 최선의 의학적 치료를 다하였음에도 회복 불가능한 사망의 단계에 이르렀을 때, 질병의 호전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이루어지는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질병에 의한 자연적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을 뜻 한다.
한편, 14일 방송된 tvN ‘라이브’에서는 안장미(배종옥 분)는 오양촌(배성우 분)에게 시어머니를 존엄사 시키자고 이야기한다.
‘라이브’ 안장미는 “엄마한테 아무것도 해줄 것도 없고 우리만 편하자는 것 아니냐. 인공호흡기 끼우고 몇년째 침대에만 누워계시지 않나”라고 말했으며 “의사도 권했다. 자가호흡을 못하시니 호흡기를 거두자고 하더라. 진지하게 고민하라”고 밝혔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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