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의 뮤지션과 소셜 미디어가 결합한 신개념 뮤직 배틀쇼 ‘브레이커스’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20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Mnet 소셜 뮤직 배틀 ‘브레이커스’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음악과 SNS, 그리고 배틀을 결합한 신개념 음악 예능에 대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출연자 모두 프로그램에 중심 매개체가 된 SNS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영은 “요즘 SNS로 홍보를 많이 하고 있다. SNS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음악을 하는지 잘 알 수 있다. 그만큼 가수들에게 SNS 활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전했다.
‘브레이커스’는 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까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8명의 멀티뮤지션들이 각 미션에 맞는 곡을 작업해 완성된 곡으로 무대 위에서 개인 배틀을 펼치는 형식으로 온&오프라인 관객에게 동시에 평가를 받는 신개념 뮤직 배틀 쇼다.
한편 ‘브레이커스’가 공식 소셜 계정을 통해 공개한 싱어송라이터 8인의 데모 영상, 커버곡 등의 온라인 영상은 합산 2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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