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10개 사태’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노홍철의 마카롱 사랑이 새삼 화제다.
과거 한 예능 방송에 출연한 개그맨 정준하는 노홍철과 함께 다이어트를 한 일화를 공개하며 “(노홍철이) 호박 고구마를 너무 먹어서 얼굴이 누렇게 됐었다. 보통 사람들은 마카롱을 3~4개 정도 먹지 않느냐. 홍철이는 앉은 자리에서 보통 70개를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정준하는 또 “제가 명절이 되면 지인들에게 주려고 곶감 상자를 산다. 한 6~70개 정도 들어있는데 양이 많다. 홍철이가 밤새 곶감을 다 먹었다고 연락을 했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카롱 가게 주인과 손님이 설전을 벌이는 내용이 공개됐으며 해당 사건은 결국 법정 다툼으로까지 번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KBS 방송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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