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험은 교권침해에 따른 피해와 교사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법률상 배상책임, 민사·행정 소송비용과 교원소청 변호사비용, 휴직·퇴직으로 인한 소득상실까지 교직원의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상품가입 시 전문변호사의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최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발표에 따르면 교권침해는 지난 2007년 204건에서 2017년 805건으로 10년 동안 2.5배 증가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더케이손해보험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만큼 교직원을 위한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교권침해로 인한 물리적·정신적 피해(치료비)와 교사 업무 중 배상책임 피해를 보장하는 부분에 대한 교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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