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는 24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6.92% 상승한 8,500원에 장을 마쳤다.
올 초 SK텔레콤 자회사 아이리버는 음원 유통사업을 본격 시작하며 빅히트엔터와 SM, JYP엔터와 함께 음원 유통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빅히트엔터, SM, JYP와 아이리버는 향후 방탄소년단의 음원뿐 아니라 연내 새 음원 플랫폼은 출범시키며 공동 사업을 확장시킬 전략이다.
방탄소년단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빌보드 쥬믹어워드에서 톱소셜 아티스트상을 받는 등 2년 연속 수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국내 발매한 정규 3집 선주문만 144만장을 돌파하며 두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도 기록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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