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007070)의 편의점 GS25는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핏(사진)’을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GS25 측은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입 밸런스핏에 대해 6년근 100% 홍삼농축액에 감초추출물, 프로폴리스 등의 부원료를 넣은 제품으로, 간편한 스틱형 포장지에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형 상품이라고 전했다. 가격은 3,000원.
최근 홍삼을 찾는 고객층이 확대되면서 이 상품을 판매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메르스, 미세먼지 등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는 것이다. 특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주연으로 나온 배우 정해인을 통해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구매고객층이 20~30대까지 넓게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GS25 측은 홍삼 제품 중 스틱 형태로 짜먹는 상품의 매출이 지난해 전년대비 417% 늘었고, 올해는 2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GS25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번 6월 한달간 5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현택 GS25 가공식품MD는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에 대한 지속 적인 관심과홍삼에 대한 고객의 긍정적인 인식으로 관련 상품의 매출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건강 관련 상품 출시를 통하여 국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violato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