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 후보는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이 후보는 자신과 배우 김부선에 관한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토론회 때 보여드렸지만 어떤 사람이 누군가를 가해하는 장면도 부분만 보면 반대로 보일 수 있다”며 “저는 국민 여러분의 판단 수준이 과거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앞서 밝힌 대로 김부선과는 양육비 상담과 관련해 집회현장에서 만났을 뿐이며 변호사와 의뢰인 관계 외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영환 후보와 김부선에 대해 “선거가 끝난 후 책임을 묻겠다”고 전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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