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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오영주 인스타 댓글, '김현우 썸' 안타까움과 위로

/사진=오영주 SNS




‘하트시그널2’ 오영주에 대한 응원과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오영주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2’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하트시그널 마지막 회가 왔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오영주는 옥상에 서서 아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입가에 걸린 미소가 훈훈함을 더한다.

‘하트시그널2’ 마지막 방송에서 오영주는 몇 주간 ‘썸’을 타던 김현우를 선택했으나, 김현우는 최종적으로 임현주를 선택했다. 결국 김현우와 커플이 되지 못한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영주의 SNS에 댓글로 ”언니 그동안 댓글들 보면서 그때 기억나서 좀 힘들었을 거 생각하면 죄송하고 맘 아프고 그래요 그래도 언니는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있어요! 그동안 스트레스 받으면서 저희들에게 예쁜 마음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매 화마다 언니의 명언덕에 힘얻었어요 감사해요 언니 사랑해요 항상 꽃길만 걷길 바라요” “영주언니 너무 멋있어요! 덕분에 몇 주간 금요일만 위해 버티고 기다리며 살았어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수고 많으셨어요 항상 행복하시길” “더 좋은 남자 만나길 바랄게요 행복하세요 항상” 등의 위로를 보냈다.

또한 “제일 매력있고 생각 깊은 장미와 영주,, 두 분 우정 보기좋아요”라고 함께 출연한 여자 출연자와의 우정을 응원하는가 하면 “김현우 마지막까지 흔들더니 다른애 선택함 이거 보지 말걸 맘이 너무아프다” 등 김현우와의 커플 불발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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