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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언스 프리미엄 온열매트 '라디샤인', 라돈 ‘불검출’





킥스타터를 통해 유명해진 프리미엄 원적외선 온열 매트 ‘라디샤인’에서 라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라디언스는 최근 라돈에 의한 방사선 피폭이 논란이 일자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인증 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라돈 함량 분석을 의뢰했고, 검사 결과 라돈이 전혀 없는 ‘불검출’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3가지 핵종(pb-214, Ac-228, K-40)이 모두 불검출로 확인되, 라디언스 제품에서 모나자이트 및 음이온과 관련된 유해 물질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던 시험이다.

특히 이번 라디언스의 라돈 함유 분석 시험 검사 결과 다른 회사들과 다른 점이 확인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A사, B사 등 유명 회사들의 검사결과가 뉴스를 통해 알려지고 있지만 라디언스와 같이 ‘불검출’이 아닌 단순 ‘기준치 미만’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불검출이라는 것은 라돈이 전혀 사용되지않아 근본적으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이지만 ‘기준치 이하’라는 것은 라돈이 사용되고 있지만 그 정도가 피폭당할 정도는 아니라는 뜻으로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기 때문이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관계자는 “라디언스의 제품에는 라돈 및 음이온 파우더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보규 라디언스 대표는 “라디언스의 원적외선은 외부의 물질로 인해 방출되는 것이 아닌 순수 라디언스의 특허 기술인 ‘수호원적외선열선’에서 방출되는 것”이라며 “라디언스의 모든 제품에 열선을 이용한 원적외선이 방출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D침대 회사의 음이온제품에서 방사능 물질인 라돈이 검출되면서 사회적으로 ‘모나자이트’, ‘라돈’에 대한 공포심이 극에 달하고 있으며 다수의 침구류 회사들이 앞을 다퉈 공인 연구소를 통해 라돈 검사를 받고 있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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