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800선을 회복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메디톡스 등 바이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모처럼 반등세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셀트리온, 신라젠 등 주요 바이오 기업의 주가가 시장약세 속에서도 지지되는 흐름으로 보았을때 옥석가리기를 통한 바이오 종목의 매집 기회로 보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바이오회사인 인트론바이오(048530)가 개발중인 슈퍼박테리아 항생제(SAL-200)의 임상2상a 결과가 하반기에 나올것으로 예상돼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美 FDA 허가 직전... 모멘텀 확실한 제약바이오株 TOP3 [종목확인]
인트론바이오의 윤경원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 하반기에 SAL-200의 주요임상결과 발표가 예상된다 "고 밝힌바 있다. 인트론바이오측은 구체적인 발표날짜에 대해선 밝히진 않았다.
이번 임상결과에 따라 글로벌기업으로의 기술수출진행도 향방이 정해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4-5곳과 기술협상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알려졌다. 이와관련 윤대표는 올해가 기술수출협상에 있어서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AL-200은 항생제로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기존의 다른 화학합성 항생제와는 다른 새 기전의 항생물질 신약이란게 회사측 설명이다.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인트론바이오는 1999년에 설립됐으며 성남에 본사가 있다.
▶ '임상발표 임박'… 모멘텀 확실한 저평가 바이오株 TOP3 [종목확인]
☞☞☞ [유투브] 명심하라! 높은 리스크가 높은 수익률을 만든다!
관심종목
대아티아이(045390), 필룩스(033180), 내츄럴엔도텍(168330), 제넥신(095700), 코미팜(041960)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