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오는 8월 31일까지 총 300억 원 규모의 ‘썸머 아카데미 PC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이마트 단독으로 ‘애플 초특가 기획전’을 진행하는 한편, ‘프리미엄 베스트 상품전’ ’가성비 노트북 기획전’ 등도 함께 진행한다. 구매 제품에 따라 캐시백, 상품권, 엘포인트(L.point)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전국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 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진행하는 ‘애플 초특가 기획전’에서는 맥북에어를 20% 할인한 99만 9,0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프리미엄 베스트 상품전’도 진행한다. 삼성 노트북 펜, LG그램 등 국내외 주요 제조사의 초경량 PC(무게 1㎏ 내외·두께 1.5㎝ 이하) 제품 위주로 총 100억 원 물량을 선보인다. 제품에 따라 최대 10% 할인판매한다.
‘가성비 노트북 기획전’도 진행한다. 레노버, 아수스 등 글로벌 주요 제조사의 노트북 중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을 위주로 선보인다. 사양이 비슷한 경쟁사 제품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8세대 i3 프로세서가 탑재된 레노버의 노트북을 50만 원대에 한정수량 특가 판매한다.
조민용 롯데하이마트 PC팀장은 “본격적인 방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PC 제품을 특가에 선보인다”며 “구매를 염두에 뒀던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시백·상품권·엘포인트 등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카드로 삼성전자 또는 LG전자 PC를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캐시백을 각각 최대 5만~10만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 PC를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롯데상품권(10만 원권)을 준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를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3만 엘포인트(L.point)를 준다. 엘포인트는 1포인트(1원)만 있어도 롯데그룹 내 모든 유통 계열사와 전국 30만여 개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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