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스맥스, 화장품 업종의 대표 성장주 -DB

화장품 OEM 업체인 코스맥스(192820)가 국내외에서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DB금융투자는 14일 보고서를 통해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치도 올려잡았다. 2·4분기 영업이익이 186억원으로 전년보다 29.7% 증가하는 등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 개선이 나타난 덕분이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수출이 급증하는 중소 브랜드들의 신규 주문이 코스맥스의 국내 실적 성장을, 두자릿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해외 브랜드 수출 증가가 해외 실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기저효과가 나타나면서 강한 매출 성장세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코스맥스의 광저우법인이 3·4분기부터 생산 차질을 줄이고 매출 성장률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매국 법인은 올해 매출 600억원을 무리 없이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 법인들의 마진 개선 가능성이 다소 약해 보이지만 국내 바이어들을 상대로 한 수주 회복과 이익 개선이 예상돼 업종 내 성장주로서의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