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시아나항공, 12일부터 기내식 완전 정상화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2일부터 대형 기내식 업체 게이트고메코리아(GGK)로부터 기내식을 공급받으며 ‘기내식 대란’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GGK는 12일부터 아시아나항공에 직접 기내식을 공급한다. 지난 7월 기내식 문제 이후 두 달 만이다.

여름 성수기를 기준으로 필요한 식사는 3만식가량으로 추산되는데 GGK는 최대 6만식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GGK의 특허 유효기간은 5년이고 기간이 만료되면 갱신할 수 있다.

원래 GGK는 7월1일부터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을 공급하기로 계약하고 영종도 보세구역에 기내식 공장을 신축하는 공사를 진행했지만 3월 공장 화재로 특허 승인을 받지 못했다.



아시아나항공과 GGK는 공장을 다시 짓는 데 필요한 약 3개월간 임시로 중소 규모의 기내식 업체인 샤프도앤코에 업무를 맡겼으나 공급이 수요에 크게 미달하면서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는 ‘기내식 대란’이 벌어졌다./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