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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센터, 직접 찾아가는 진로체험프로그램 '눈길'

부산디자인센터가 최근 ‘디자인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못하는 중학교를 찾아가 방문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디자인센터




부산디자인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디자인 진로체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센터가 지식기반의 창조디자인 산업을 견인할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기획됐다.

20일 센터에 따르면 이 기관은 지난 2월부터 유치원,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디자인 교육과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8 디자인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2012년부터 해마다 진행해 왔지만 올해는 기장군, 동래구, 북구, 사상구, 사하구, 영도구, 해운대구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 자유학기제가 자유 학년제로 확대 시행되면서 현재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센터로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에는 직접 찾아가는 디자인 진로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그간 이동이 어려워 디자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학교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육이어서 의미가 크다는 게 센터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앞서 지난 7월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감천중학교 팝아트디자인을 시작으로 이번달에는 두송중학교 팝아트 디자인, 장평중학교 나무인형디자인 교실을 운영한다. 부산디자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로교육지원센터 뿐 아니라 지역 교육관련 기관과 꾸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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