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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수리기술 명장 찾아라"…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 개최

25일 경기 평택 러닝센터에서 열린 ‘2018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에 참가한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수리 실력을 겨루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가 25일 경기 평택 러닝센터에서 ‘2018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을 열었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동기부여 차원의 대회다.

LG전자는 전국 서비스센터의 추천을 받아 지역 예선을 거친 엔지니어 50여명이 기술 경합을 벌였다고 밝혔다.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휴대폰·PC 등의 제품에 임의 불량을 만들고 해당 부위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고치는지 심사한다. 총 15명의 최종 수상자가 선발됐다.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서현역 센터 소속 윤재록 엔지니어가 받았다.



LG전자는 지난 2002년부터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을 진행해왔다. 오는 11월에는 해외 각지의 엔지니어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기술을 겨루는 제1회 ‘글로벌 서비스 기술올림픽’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규택 LG전자 한국서비스담당 상무는 “전자제품이 고도화하고 있는 만큼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8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가전제품 애프터서비스(A/S)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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