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제휴사 (주)베가네트웍스와 부동산 O2O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다방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베가네트웍스 안종윤 대표, LGU+ 신동석 책임, 다방 이재우 이사 및 송봉호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로써 다방이 운영하고 있는 다방플러스에서 (주)베가네트웍스가 공급하는 기업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베가네트웍스는 LGU+의 기업통신상품을 제공하여 사업장의 전반적인 통신환경 구축 및 통신 컨설팅을 서비스하는 회사다. 세분화된 베가네트웍스만의 사업영역을 바탕으로 사업장에 알맞은 상품서비스를 제공·관리한다. 기업오피스넷, 인터넷전화, 정보보안솔루션을 기본으로 하며, 최근에는LGU+LTE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무선업무 및 소상공인을 위한 사장님패키지 상품을 제공한다.
다방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주)다방에서 출시한 신규사업인 공인중개사 생활서비스 추천 플랫폼으로, 국내 이사부터 주거생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다방 플러스의 이사서비스는 전국 100여개의 가맹점을 본사에서 자체적으로 직접 관리하게 때문에 국내 어디서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장의 경우, 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본사의 전문 팩커 교육을 수료한 이사 전문가를 배치하고, 이삿짐 파손 예방을 위해 맞춤형 전용 커버와 특수 내포장을 사용한다. 고가의 가구나 가전은 3중 특수포장을 적용해 파손 위험을 최소화한다. 청결을 위해 신발, 식자재, 유아의류 등 물품별로 구분해 포장하고, 이사먼지 제거 및 마무리 청소 서비스로 시행한다.
이 밖에 다방에서 검증한 업체를 대상으로 보다 편리하게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터넷신청, 이사청소, 인테리어, 정리대행 등의 추가적인 서비스를 전국 어디서나 공인중개사의 추천만으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베가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방에서 선보이고 있는 다방플러스 플랫폼에 자사의 통신환경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보다 효율적이고 간편한 다방플러스 플랫폼 환경을 제공해 양 사가 윈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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