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이 매니지먼트 숲으로 이적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매니지먼트 숲 측은 7일 서울경제스타에 “최우식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접촉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우식과 매니지먼트 숲은 현재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는 단계다.
앞서 최우식과 JYP엔터테인먼트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가 6년을 몸 담았던 소속사를 떠나는 만큼, 그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모이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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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은 2011년 드라마 ‘짝패’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옥탑방 왕세자’, ‘호구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또 영화 ‘부산행’, ‘옥자’, ‘마녀’, ‘물괴’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사냥의 시간(가제)’, ‘기생충’ 등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심언경 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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