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성윤모 장관, 자동차산업발전위 개최…“부품 산업 중심 지원 방안 마련할 것”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내수와 수출 동시 부진을 겪고 있는 자동차 완성차·부품업체를 찾아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산업부는 14일 성 장관이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주요 자동차 완성차·부품업체 대표와 자동차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업계는 내수 활성화, 부품업계 금융지원, 규제 완화 등을 정부에 요청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업계와 정부가 함께 협력해 나간다면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업계 의견을 종합해 부품산업을 중심으로 지원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산업부는 내년도 예산안 등을 통해 GM 사태 등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워진 군산 등 위기지역에 신규 연구개발(R&D)사업을 배정하고, 부품업체 지원 예산을 배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앞서 산업부는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자동차산업 기반이 있는 13개 시·도와 ‘자동차산업 지역협의체’를 출범하고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한 바 있다.
/세종=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