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가그린 치약’과 ‘박카스 캔’이 독창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2018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가그린 치약은 경쾌한 색상과 깔끔한 디자인을 제품 용기에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수출용으로 출시한 박카스 캔은 2018년을 상징하는 황금개와 금빛 문양을 적용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동아제약은 지난 2015년 구강청결제 ‘가그린’에 이어 2017년 감기약 ‘판텍큐’와 생리대 ‘템포’로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올해로 22회째인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굿 디자인 어워드’,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