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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중 최고 등급 '5성' 획득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 새롭게 달린 5성 현판. /사진제공=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한국관광공사의 호텔 등급제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을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호텔 측은 이번 심사 결과에 따라 현판도 별 다섯 개로 교체했다고 전했다. 기존에는 특1급 호텔로 분류되는 무궁화 현판을 달고 있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이번 등급심사를 맞아 2년에 걸쳐 호텔 시설과 서비스 전반을 개선하는 작업을 벌였다고 말했다. 우선 전체 객실 시설 및 인테리어를 보수하고, 로비와 식음료(F&B) 업장을 리뉴얼했다. 또한 피트니스 시설도 리뉴얼하면서 테크노짐(Technogym)사의 신규 장비를 도입했고, 주차장 이용 편의성도 개선했다. 싯 다운 체크인 서비스(Sit Down Check-in Service)도 도입했다.

이승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총지배인은 “여성 이용객에 대한 무료 발렛 파킹, 좌석식 체크인과 일대일 에스코트 서비스 등을 통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만의 특화된 개별적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왔다”면서 “앞으로도 5성 호텔에 걸맞은 품격 있는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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