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 건의 계약으로 맞춤형 재산관리 해줘요"

신영證 차세대 신탁시스템 개설

주식·부동산·사후 승계 등 관리

신요환(앞줄 가운데) 신영증권 대표와 임직원들이 26일 차세대 신탁시스템 개설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영증권




신영증권(001720)이 하나의 계약으로 주식·부동산 등 맞춤형 재산관리를 제공하는 차세대 신탁시스템을 26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신탁시스템은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맞춰 금융·비금융 자산을 관리해주고 투자자 사후의 승계까지 도와주는 국내 최초 종합재산신탁 기반의 자산관리·자산승계 시스템이다. 신탁시스템은 신탁 설계, 상속 설계, 세무 설계 등 세대별 자산관리, 부동산·동산·지식재산권·미술품 등 비금융 자산관리, 결혼·출산·자녀입학 등 주요 이벤트에 따른 맞춤형 지급플랜 설계, 유언대용·이익증여·후견·공익기부 등 목적별 신탁계약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신영증권은 이처럼 ‘가문의 재산’을 관리해주는 신탁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해왔다. 지난해 1월에는 자산승계서비스인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대일 신영증권 에셋얼로케이션 본부장은 “투자자와 함께 디자인하는 종합재산신탁 기반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자산승계에 대한 고민을 덜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합재산신탁은 하나의 계약으로 금전·유가증권·부동산·동산·특수재산 등 여러 유형의 재산을 함께 수탁해 통합 관리·운용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신영증권은 부동산신탁업에도 진출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에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