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환 연구원은 “올해 2011년부터 3년간 수출한 일본향 침입방지솔루션의 교체시기에 따른 수요가 예상”되며 “전국 시도 경찰청 통합망 사업까지 예정되어 질적·양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차세대방화벽(NGFW) 사업도 힘을 보탤 예정”이라며 “2017년 퓨쳐시스템의 방화벽 사업을 양수한 뒤 인증을 마쳐 올해부터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침입방지솔루션 시장 내에서 압도적인 기술력과 점유율을 바탕으로 차세대방화벽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내년 이후로는 5G 시대의 개막에 따른 데이터 트래픽 급증으로 인해 수익성 높은 제품(100G)의 납품이 예상되어 중장기적인 성장도 이어질 것”이라 판단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820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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