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하이닉스, 용인시에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의향서 제출

특수목적회사, 투자의향서 제출 “용인이 교통 등 최적 입지”

SK하이닉스의 이천 M14 반도체 공장 전경. /서울경제DB




앞으로 10년간 총 120조원이 투입될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부지를 경기도 용인으로 정해달라는 요청이 정부에 공식 접수된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복수의 정부 및 재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가 부지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면서 “경기도 용인으로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부지로 경기도 용인을 비롯해 SK하이닉스 본사가 있는 경기도 이천과 충북 청주, 충남 천안, 경북 구미 등이 치열하게 유치 경쟁을 해왔다. 특수목적회사 측은 용인이 서울에 근접하고 교통 여건이 잘 돼 있으며 삼성전자의 경기도 기흥사업장과도 가까워 반도체 집적단지를 조성하는 데 유리하다는 점을 든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희 인턴기자 whatamov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