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대구FC의 새로운 홈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 개막에 맞춰 개막전 티켓 1,000매를 축구 꿈나무에게 배부한다. 응원용 수건 1만여장도 경기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무료 배포한다.
DGB대구은행파크는 대구은행이 올 1월 축구 전용구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옛 시민운동장(대구 북구 고성동)의 명칭사용권을 사들여 붙인 명칭이다.
DGB대구은행파크는 다음달 9일 2019 K리그1 2R 제주 유나이티드전을 개장 경기로 일반인에게 오픈된다. 대구은행은 그 동안 대구FC의 메인스폰서로 나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원해왔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지난해 FA컵 우승에 빛나는 대구FC를 꾸준히 후원해 온 것에 대해 뿌듯함을 느낀다”며 “대구은행파크 개장으로 대구가 축구 메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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