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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막기 어려운 이익 감소세 -KB

CJ헬로(037560)가 LG유플러스로의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지만, 이익 감소를 막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KB증권은 28일 보고서를 통해 CJ헬로비전의 플랫폼 매출액 감소, 프로그램 사용료 감소를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했다. LG유플러스가 당분간 합병보다는 현재 CJ헬로비전의 사업 구조를 유지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CJ헬로는 유료방송, 통신사업의 성과부진을 렌탈 사업(매출액의 10%)에서 다소 만회하고 있지만 수익성이 낮아 이익 감소세를 막기엔 부족한 상태다.

다만 KB증권은 앞으로 LG유플러스와 CJ헬로가 유무선 결합상품 경쟁력 확보, 규모의 경제에 따른 홈쇼핑송출수수료 증가·콘텐츠소싱비용 감소 등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서서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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