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근 제2대 병원장에 이어 이날 취임식을 가진 박 병원장은 “병원이 성장을 거듭하는 중요한 시기에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을 선도하는 안과전문병원으로서 진료·연구·교육 등 모든 분야 전반에 걸쳐 최상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병원장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로 있을 때 소아안과 과장 등을 지낸 소아사시 및 신경안과 분야의 권위자다. 2007년부터 새빛안과병원 부원장으로 일해왔으며 소아안과·사시센터의 발전과 병원의 성장에 힘써왔다.
새빛안과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정 안과전문병원(지상 9층·지하 1층, 연면적 4,250㎡)이자 안과 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연간 진료인원이 17만명에 이른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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