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현대차증권 “인터로조, 실적 회복·저평가… 성장 여력 높아”

현대차증권은 8일 인터로조(119610)에 대해 “실적 회복이 예상되며 주가 수준도 저평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중장기적 관점에서도 상장 여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유성만 연구원은 “최근 콘텍트 렌즈 시장은 과거 중단기 렌즈에서 1-DAY 렌즈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시력교정 용도에서 미용 위주의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지역별로도 미주&유럽 위주의 시장에서 중국과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일본 포함)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주요 사용 연령도 10~20대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인터로조는 신제품 Line-up(‘수지 브라운’·‘Claren 아이리스 블루문’·‘수지 그레이’ 1-Day 뷰티렌즈)을 통한 ‘1-Day 뷰티렌즈’ 포트폴리오 구축해 자체 브랜드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올해는 국내 콘텍트 렌즈 시장의 경쟁이 완화·신제품 효과·유통망 다변화 등으로 국내 부문 실적 회복세가 예상된다”며 “중국의 콘텍트 렌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온라인 시장 중심의 성장 등으로 앞으로 3년안에 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이기 때문에 인터로조의 중국 매출도 올해와 내년 모두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일본은 현재 글로벌 2위의 콘텍트 렌즈 시장이며, 올해에도 동사의 일본지역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고 특히 2020년에는 일본현지법인 설립을 통하여 본격적인 확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성훈 기자 SEN금융증권부 bevoice@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