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030210)이 비대면 계좌 고객에게 신용 융자 및 주식 담보 대출 이자에 3년 간 연 3.99% 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KTB투자증권은 6월말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 및 휴면고객에게 신용융자와 주식담보 대출 이자를 3년간 연 3.99% 금리로 제공하는 ‘KTB스마트클럽’을 내놨다.
가입 후 3년간 기간·고객 등급에 관계없이 신용융자, 주식담보 대출이자율이 연 3.99%로 일괄 적용 되는 것이 특징이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6개월 이상 신용융자 이용 시 연 9%대인 증권업계 평균 이자율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투자에서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오르면 금리가 오르게 되며 서비스 기간이 끝나는 3년 후에는 KTB투자증권의 기본 이자율이 적용된다.
앱을 통해 계좌 개설 후 MTS, HTS, 홈페이지에서 신용·대출 약정을 등록하면 스마트클럽 가입 화면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KTB투자증권은 가입 고객에게 전문가 주식 추천 서비스 5STAR 이용권, 무료 세무상담, 상조물품 서비스 등 혜택을 1년간 제공한다. 또한 웹모바일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 기간 내 비대면계좌를 개설한 신규(휴면)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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