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소상공인 만세 조직위원회’는 11일 서울 신촌 케이터틀 컨벤션센터에서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소상공인 만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소상공인·벤처기업 등 대한민국 실물경제를 지탱하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축하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열린 이번 행사는 참가자 500여명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조직위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정책 설명회’에 주력함으로써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설명회 첫 주자로 나선 신향숙 시니어벤처협회 협회장은 ‘창업자금 지원’을 주제로, 이어 나선 이봉희 서울시 제로페이활성화팀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 제로페이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나선 조세현 소상공인 만세 조직위 공동위원장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브랜드혁신’ 강연을 통해 현장에서 얻은 실무 지식을 전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축하공연과 유공자 표창, 장학금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조세현 소상공인 만세 조직위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중소상공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안내하는 행사를 계속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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