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기저귀 ‘보솜이’ 새 모델로 선택했다.
백 대표는 외식사업 전문가이면서 다둥이 아빠다. 깨끗한나라 측은 “백 대표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꼼꼼히 따져보고 기저귀를 고르는 아빠 이미지에도 시청자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마트와 온라인 쇼핑 등 2편으로 제작됐다. 백 대표가 기저귀의 보솜이 액션핏의 유연성과 흡수력을 강조한다.
보솜이 액션핏은 슬림성·신축성·활동성을 최적화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저귀를 고르고 육아에 적극 참여하는 아빠의 모습을 광고에 담았다”면서 “보솜이만의 장점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감 있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