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부티크 매장을 운영중인 주얼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일레란느(ILLE LAN)’가 백화점으로 들어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4일 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일레란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일레란느는 국내 최초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아미 에우제니(AMY EUJENY)’의 자매 브랜드다.일레란느 팝업 스토어에서는 청담동에 위치한 부티크에서 판매되고 있는 ‘메이드 인 서울’, ‘메이드 인 이태리’의 컬렉션 외에 ‘이노이오(INOIO)’, ‘믹스투라(MIXTURA)’ 등 개인별 니즈에 따른 오더메이드 제품을 포함한 20여개의 라인업 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일레란느를 만나 볼 수 있도록 오는 16일까지 국내 1세대 인플루언서인 강희재의 단독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현장에서 진행한다.
김훈성 롯데백화점 MD팀장은 “새롭게 오픈하는 일레란느 팝업스토어는 기존 부티크 매장과는 달리 컬러감 있는 아크릴 소재를 활용해 매장 소품 및 디스플레이 모두 생동감 있는 매장으로 연출했다”며 “국내 뿐아니라 해외 고객들의 방문이 많은 지역이니 만큼 한류 스타들의 패션과 트랜드를 더욱 잘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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