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특징주]조비 등 식량지원株, 트럼프 "대북 식량제공 동의" 발언에 급등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북 식량지원을 지지한다고 밝히자 식량 등 농업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 6분 현재 조비(00155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는 전 거래일보다 19.16% 상승한 2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농(00210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14.29%, 아시아종묘(15403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9.92%, 효성오앤비(09787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9.17%, 대유(29038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8.14%,사조동아원(00804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7.62%, 현대사료(01679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5.87%, 한탑(00268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3.63%, 신송홀딩스(00688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2.75%, 대한제분(00113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0.23% 상승을 기록 중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전날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북한 식량 실태 보고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식량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며 긍정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이를 지지했다고 전했다. /양한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