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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사업 다각화 필요-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8일 바텍(043150)이 사업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김충현 연구원은 “바텍이 글로벌 경쟁사 대비 저평가가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다각화에 대한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이달부터 국내 및 일부 해외지역을 대상으로 신제품인 구강스캐너를 출시하며 신규사업에 대한 M&A도 검토 예정인데,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텍은 올해 1·4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18.9% 증가한 577억원의 매출액, 같은 기간 2.9% 늘어난 9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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