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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트롬 건조기 사용자 이야기’ 광고 시작…마케팅 확대

LG전자가 지난 18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트롬 건조기 써본 사람들의 이야기’ 광고 장면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트롬 건조기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8일 새 TV 광고인 ‘트롬 건조기 써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진행한 ‘트롬 건조기 후기 백일장’에 올라온 사연 중 우수작 20개를 활용해 새 광고를 제작했으며, 20명의 고객들이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LG 트롬 건조기의 장점·추천 기능 등을 보여준다.

LG 트롬 건조기는 전기식 건조방식에서 가장 앞선 4세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을 탑재했으며, 냉매를 압축하는 장치가 1개에서 2개로 늘어나 건조성능이 뛰어나다. 또한 콘덴서 자동세척시스템은 강력한 물살로 콘덴서를 자동으로 씻어주기 때문에 고객이 날카로운 콘덴서 부분을 직접 청소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대용량의 물통을 기본으로 탑재해 전원만 연결하면 집안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고객이 건조기 아래쪽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하면 세탁기와 건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모터와 인버터 컴프레서의 작동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인버터 기술을 통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LG전자가 작년 말에 출시한 16kg 건조기. 대용량 건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사진제공=LG전자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LG 트롬 건조기만의 차별화된 성능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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