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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화학 중국 자회사 안전 관련 시정 명령 받아 생산 중단

국도화학(007690)은 중국 자회사 국도화공 유한공사가 안전 관련 시정명령을 받아 생산이 중단됐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올해 3월 중국 장쑤성 옌청시의 한 농약 공장과 쿤산시의 다른 금속가공공장에서 각각 폭발사고가 났고, 쿤산시가 관할 140여개 공장에 시정명령과 생산 중단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국도화공은 시정명령에 대한 조치가 끝났다는 통보를 받았으나 쿤산시의 행정절차 수립이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장 재가동 승인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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