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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TCL, TV 시장점유율 10% 첫 돌파

갈수록 거세지는 공세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한국이 우위





중국 TV 제조업체들의 저가 물량 공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아직 한국 업체들이 우위를 보고 있지만 저가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들의 시장 지배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1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중국의 TV 제조업체 TCL의 1·4분기 시장점유율 10.8%(수량 기준)를 기록해 처음으로 10%를 돌파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중국 업체들의 저가 물량 공세에 밀려 8분기 연속 점유율이 20%를 밑돌았다.



다만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아직까지 한국 업체들이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1·4분기 판매 금액 기준 시장점유율은 29.4%로 전분기(29.0%) 대비 소폭 상승했다. 2위인 LG전자(066570)도 16.5%를 기록해 소폭 올랐다. 반면 중국 업체인 TCL은 7.5%, 하이센스는 6.5%로 아직 한국 업체와의 격차가 크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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