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웅 연구원은 “중국시황의 부진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며 회사 가치가 저평가됐다”며 “중국을 제외한 주요 지역에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올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안정화와 주가 반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SUV 신차 투입이 본격화 되고 대형 OEM향 프로그램이 본격화되는 미국 법인의 실적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회사가 보유한 현금을 바탕으로 신규사업 진출 및 기존사업 강화 등 다양한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이에 따른 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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