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제37대 회장 취임식’이 29일 오후 6시 유성구 라온호텔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이사회 때 만장일치로 추천된 송명기 상임부회장이 이날 정기총회 인준 후 37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다.
건축과 46기로 졸업한 신임 송 총동문회장은 건축시공기술사로 30여년간 신화엔지니어링 C.M부문에서 근무하고 있고 현재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건축협의회장, 대전시 건축심의위원, 세종시 건축심의위원 등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송 회장은 “모교와 동문회를 위해 관심과 애정으로 애써온 모든 선후배 동문들의 관심과 헌신의 결실을 더 크게 승화·발전시켜야 한다는 데에 커다란 사명감을 느낀다“며 “동문들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아직 참여가 없거나 소외감을 느끼는 동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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