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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 시장 신차 출시와 고환율에 따른 수혜 기대

유진투자증권 보고서

올해 미국시장 신차 출시와 환율 상승에 따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목표주가 1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팰리세이드(6월), 쏘나타(4분기), 베뉴(4분기) 등의 신차가 북미 시장에 투입됨에 따라 하반기 북미 법인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2·4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은 1,162원으로 지난 해 1,080원 대비 7.5% 상승한 점도 수출 채산성 개선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북미 생산법인의 경우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 125%가 증가한 707억원을 기록하는 등 생산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2018년 2분기 북미 판매법인은 영업적자 2,432억원을 기록했으나 올 2·4분기에는 큰폭의 적자축소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이 전망한 올해 현대차의 매출은 102조7,79 1억원, 영업이익은 3조9,700억원 수준이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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