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2019년도 우수인증설계사 2만9,010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두 협회는 지난 2008년부터 보험상품의 완전판매와 건전한 영업풍토 확립을 위해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를 운영해왔다. 올해는 전체 9만8,000여명의 생명보험 설계사 중 1만3,174명이, 9만6,000여명의 손해보험 설계사 중 1만5,836명이 선정됐다. 인증 기준은 근속기간과 13회·25회 신계약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 건수 등이다. 선정된 설계사들은 인증서를 발급받게 되며 명함이나 가입설계서 등에도 인증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우수인증설계사 자격은 내년 6월 1일까지 1년 동안 유지된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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