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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 참좋은여행 지분 11.15%로 늘려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는 참좋은여행(094850)의 지분 11.15%를 보유하고 있다고 7일 공시했다.

박 씨는 직전 보고 때 지분율이 8.75%였으나 이달 3~4일 장내에서 31만5,000주를 주당 6,600원대에 매수하며 지분율을 늘렸다.

참좋은여행은 지난 5월 30일 이 회사의 여행상품으로 헝가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유람선 침몰 사고를 당하자 사고 직후 주가가 급락한 상태다. 연초 9,000원을 웃돌던 참좋은 여행의 주가는 지난 5일 종가 기준 6,850원 수준이다./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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