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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국 자동차 판매는 158.2만대(-12.5% y-y)로 판매감소세(y-y) 지속. 전기차 수요 성장세도 크게 둔화. 5월 전기차(EV/PHEV) 판매는 약 9.4만 대(+1.6% y-y)를 기록. 지난해 역기저효과 및 수요침체 등에 따라 성장세가 둔화되었지만 5월 전기차 판매비중은 5.9%(Vs 19년 4월 5.7%. 18년 5월 5.1%)로 상승추세는 지속되고 있음. 5월 내연기관차(HEV 포함) 판매는 약 148.8만대(-13.2% y-y)로 두 자릿수 감소폭 지속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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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시장 수요 불확실성 지속. 지난해 기저효과를 고려할 때 6월 부터는 월별 수요 감소세가 축소되고, 9월부터는 성장세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 다만, 복합적인 수요감소 요인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수요전망 불확실성은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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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5월 중국판매(소매)는 각각 50,351대(-5.7% y-y), 23,170대 (-24.4% y-y)를 기록. 현대차그룹 5월 중국시장 점유율은 4.6%로 전월과 유사한 수준. 현대차의 5월 시장 점유율이 3.2%로 전월비 소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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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시장 점유율 상승, 미국시장에서의 판매 회복 등이 나타나고 있는 반면 중국사업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음. 이는, 특히 자동차 부품기업에 더 큰 실적 부담요인. 자동차 산업 전반적인 업황(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중국 시 장에서의 의미있는 회복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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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2017년 중국사업 태스크포스(TF)를 설립, 이후 현지중심 사업구조 변화를 통한 중국사업 체질개선 노력 중. 올해 하반기는 TF 설립이 후 2년이 경과하는 시점으로 신차개발 기간 등을 고려할 때 펀더멘탈 변화를 위한 물리적 최소시간은 확보. 하반기 출시될 신차(SUV)인 현대차 IX25와 기아차 KX3의 판매 성과에 주목할 필요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