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 연구원은 “볼빅은 지난 2016년 비비드 제품 출시, 올해 우레탄커버 신제품 등 라인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진행 중”이라며 “해외 시장에서는 국가별 특징을 살린 제품 및 프로모션으로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면서 의류 및 용품에 대한 로열티 사업 역시 확대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성장 전략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본격적인 실적 개선도 동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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