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북클럽>은 40년 동안 한결 같은 우정을 쌓아온 ‘북클럽’ 멤버 4인방이 한 권의 특별한(?) 책을 만나면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인생공감 코미디이다.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의 다이안 키튼,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 골든 글로브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3회 수상에 빛나는 제인 폰다, <프로포즈><4번의 크리스마스>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감초 같은 배우 메리 스틴버건, <섹스 앤 더 시티><미스 에이전트>의 캔디스 버겐까지 모두 합쳐 아카데미 & 골든 글로브 트로피 13개에 빛나는 전설적 배우들이 등장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북클럽>은 주요 외신들의 호평과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TOP3를 차지한 데 이어 5주 연속 장기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입소문 장기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외신들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못지 않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캐스팅”(Los Angeles Times), “최고 전성기를 누린 전설적인 배우들을 다시 보는 것만으로도 특별하다!”(Wall Street Journal), “증명할 필요 없는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New York Times) 등 레전드 배우들을 한 작품 안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놀라운 캐스팅이 선사하는 열연 퍼레이드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 “거부할 수 없는 촌철살인의 유머!”
이보다 더 유쾌할 수 없다! 매력 넘치는 그녀들의 솔직당당 라이프 스토리
두 번째 필람 포인트는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유쾌함 가득한 스토리를 꼽을 수 있다. 누구보다 호기심 넘치고 소녀감성 가득한 ‘다이앤’(다이안 키튼), 열정 넘치는 호텔 CEO ‘비비안’(제인 폰다), 남편과 불타는 청춘을 보내고 싶은 레스토랑 오너 ‘캐롤’(메리 스틴버건), 엄격하고 근엄하지만 알고 보면 허당인 연방판사 ‘섀론’(캔디스 버겐) 등 ‘북클럽’ 4인방이 펼치는 솔직당당한 모습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절친 케미는 객석을 웃음으로 물들일 것을 예고한다. 해외 매체들 또한 “매력적인 배우들이 선사하는 찰진 케미”(L.A. Biz), “완전히 공감하게 만드는 네 명의 여성 캐릭터들”(CinemaBlend), “영리하고, 섹시하며, 활기가 넘친다”(SassyMamaInLA)라는 평을 통해 저마다의 색깔로 인생의 황금기를 살아가는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활력 넘치는 코미디의 탄생에 박수를 보내,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3. “깊은 통찰력이 담긴 성숙하고 따뜻한 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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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 여성들에게 응원과 용기를 전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모든 여성들에게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응원과 용기를 전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이다. 연출을 맡은 빌 홀더먼 감독은 “우리 사회와 할리우드에는 여전히 엄청난 나이 차별이 존재하고 어떤 시점에서는 그들을 의미가 없는 존재처럼 여기는데, 그런 시선을 잊게 하고 싶다”며 관객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를 밝혔다. 이 같은 제작 의도 속에 탄생한 <북클럽>은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주체적인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는 물론, 여성들의 진한 우정과 연대를 솔직담백하게 그려내면서 “깊은 통찰력이 담긴 성숙하고 따뜻한 각본”(New York Magazine), “그녀들 안에, 우리 안에 인생의 모토가 담겨 있다”(Vanity Fair), “다른 영화들이 하지 못한 여성들의 우정의 본질을 정확히 포착해낸 영화”(Daily Journal) 등의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다른 영화에선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매력을 지닌 <북클럽>은 환상적인 라인업과 매력적인 캐릭터, 유쾌한 스토리, 깊이 있는 메시지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작품의 탄생을 알리며 6월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작품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품위 있는 그녀들의 유쾌한 4인 4색 인생공감 코미디 <북클럽>은 2019년 6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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